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퇴행성 질환으로, 관절낭에 염증으로 인해 발생되며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진단됩니다.

이 글에는 오십견 초기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50세를 전후해 발생하는 어깨 관절 관련 질병으로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이후 노년의 삶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잘 참조하셔서 건강한 인생 2막을 사시길 바랍니다.

 

목차

     

    이 게시물은 오십견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3분 안에 궁금하신 점에 대한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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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 초기 증상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정확한 진단명이라기보단, 50세 즈음에 주로 발병하는 관절 질환이기 때문에 '오십견'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오십견은 초기에 경미한 통증만 있는 정도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관절의 염증으로 인해 관절낭이 굳고, 근육이 수축하며 심한 통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특히,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 운동장애가 나타나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오십견
    오십견, 어깨통증

     

    오십견 초기 증상

    오십견은 증상 발현 기간 및 진행되는 양상에 따라 아래와 같이 세 단계로 구분되며, 초기 증상은 주로 어깨의 가동 범위가 줄어들면서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 통증기
    • 동결기
    • 회복기

     

    통증기

    오십견의 초기 증상 발현 단계는 '통증기'라고 하며, 3 ~ 6개월의 기간에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면서 통증이 점차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어깨 관절의 경직이 서서히 나타나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가동 범위가 감소하며,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야간에 어깨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동결기

    오십견의 두 번째 단계는 어깨가 얼어붙는 것처럼 움직이기 힘든 동결기입니다.

    오십견 발병 후 6 ~ 12개월 정도 지속되는 기간에는 오히려 초기에 비해 통증이 감소하나, 어깨가 굳는 증상은 더 심해집니다.

    스스로 어깨를 움직이는 능동적 관절운동의 제한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이 어깨를 잡아서 움직여주는 수동적 관절운동도 가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을 하기 힘들며, 일상생활에서는 옷을 스스로 입는 것도 버거워집니다.

     

     

    회복기

    오십견의 마지막 단계로 12 ~ 18개월 기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으로 어깨의 통증이 완화되고 경직이 풀리는 단계입니다.

    회복기에는 어깨를 과도하게 움직일 때만 통증이 생기며, 어깨의 가동 범위도 통증기 및 동결기에 비해 다소 완화됩니다.

    오십견은 보통 1년 ~ 3년 정도에 저절로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오십견은 야간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을 야간통이라고 하며, 야간통이 발생하는 이유는 잠을 잘 때 나오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인 염증성 사이토카닌의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오십견 발병 시 3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며, 회복 후에도 기존의 어깨로 돌아가기 쉽지 않기 대문에, 오십견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오십견 치료는 증상에 따라 수술적 /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 치료인 주사, 약물치료를 통해 관절의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그와 함께 도수치료 및 재활치료를 병행하여 어깨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오십견은 자가치료도 가능하고, 자연적으로 치료되기 쉽다는 말을 듣고 방치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할 경우 통증이 더 심해져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십견의 수술은 주로 어깨 관절경 수술을 시행하는데, 이는 관절을 절개하지 않고, 관절 크기에 맞춰 2 ~ 4mm의 초소형 카메라와 관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수술 방법은 수술 후 흉터가 매우 작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회복 또한 빠른 편입니다.

     

     

    오십견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를 받으며 약물치료 및 재활치료를 병행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에 대해서도 의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위와 같이 오십견 초기 증상 및 수술 방법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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